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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체온은 몇℃인가요? 내 몸의 체온을 높이기!! 체온 36.5℃

호호아줌마* 2022. 9. 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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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내 몸의 체온을 높이기' 주제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데일리포스트 이미지 출처=Pixabay 제공

우리 몸이 건강하게 잘 작동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vital sign이라는 게 있습니다.
응급실에 갔을 때 우선적으로 체크하는 혈압
, 맥박, 호흡, 체온 4가지인데요.
우리는 일상 속에서
"춥다" "덥다" "열이 난다" 등 체온과 관련된 말을 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온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방법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체온이 건강한 삶과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포스팅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정상체온 36.5도

사람의 정상체온은 36.5℃ 그러나 병이 든 사람은 대부분 36℃ 이하

체온은 나이, 성별, 활동량, 스트레스 강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온이 0.5℃가량 높고, 노인은 성인보다 체온이 0.5℃가량 낮습니다.

어린이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에너지 대사가 활발한 반면, 노인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근육이 줄기 때문에 일반 성인보다 체온이 낮습니다.

똑같은 사람도 활동량이 적은 밤의 체온이
낮에 비해 0.5℃가량 떨어지는데요.
여성은 호르몬 변화에 따라 0.5℃가량 변화합니다.
화가 심하게 나면 열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이 체온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36~37.5℃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어린이의 발바닥을 만져보면 후끈한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몸 안이 따뜻하고 원기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그 어린이가 어른이 되면 발바닥이 아직도 따뜻할까요? 절반 이상은 차가워진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잘못된 생활로 계속 몸 안에 냉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여러분들은 발바닥에서는 온기가 느껴지시나요?

태어날 때는 누구나 뜨거운 붉은색입니다. 아이 때는 적혈구도 많고, 체온도 붉게 보이죠

그러나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붉은색은 사라지고, 노인이 되면 머리도 피부도 하얗게 되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아토피 환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체온이 낮아 36℃를 넘지 못한다고 하죠

말기 암환자는 35도~35.5℃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고

만약 체온이 35℃ 이하가 되면 인체는 심각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물에 빠졌다가 구조된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상태의 체온이 34℃이고,

얼어 죽기 직전 환각상태의 체온이 33℃이며,
체온이 30℃이하가 되면 의식을 잃게 되고,

27℃가 되면 숨을 멈추게 됩니다
수승화강 만고불변의 진리

상반신은 차갑게, 하반신은 따뜻하게

네덜란드 출신의 헤르만 부르하페(1668~1738)라는 의사가 있습니다.
근대 임상의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그는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날렸던 명의(名醫)였는데요.
그가 죽은 뒤 “의학사상 최고 비밀”이라고 서진 가중정장의 두툼한 노트 한 권이 경매에 붙여졌다고 합니다.
워낙 유명한 의사였고, ‘최고의 비밀’이 담긴
노트이기에 낙찰가가 엄청났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람이 그 노트를 경매시장에서 구입하여
열어보았지만 노트에는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았고 합니다.
다만, 노트의 맨 뒷장에
단 한 줄이 기록되어 있을 뿐이었다고 하는데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머리는 차갑게 하고, 발을 뜨겁게

하며, 몸속에는 찌꺼기를 남겨 주지 마라. 그러면 당신은 세상의 모든 의사를 비웃게 될 것이다”
라는 구절을 보고 허탈해했다고 합니다. (좋은 생각에서 발취) (만고불변의 진리)


이러처럼 우리 몸은  상반신은 자꾸 뜨거워지려는 경향이 있고, 하반신은 차가워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머리를 차갑게 하고, 배를 따뜻하게 하며, 발을 뜨겁게 하고, 위를 가볍게 하면 질병을 앓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동양의학에서도  수승화강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차가운 기운은 위로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게 하라는 것인데요.
그만큼 중요한 원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수승화강 어떻게 해야 뜨거운 기운이 아래로 내려갈까요?
집에서 쉽게 하실 수 있는 동작인데요 한번 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다리는 어깨넓이로 하시고 손으로 배를 두두려주시면됩니다.

이때 배는 힘을 주어 단단하게 해 주세요. 갑자기 많이 하시면 무리가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가볍게 20초, 30초 이렇게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시면 좋아요.
왜 36.5℃이어야만 할까?

음식물을 분해, 소화시켜 에너지로 만들어 몸 곳곳에 전달하는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온도가 바로 36.5입니다

활발하게 움직인다? 이 말은 즉 내 몸 구석구석 손발 끝까지 전달한다는 뜻인데요. 이렇게 효소또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온도라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몸은 체온도 효소의 온도도 점점 온도가 내려가고 있죠?
내일은 우리 몸의 체온 내려가게 하는 원인 / 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그냥 웃쟈. 호호 아줌마의 '내 몸의 체온을 높이기'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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