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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내 몸에 쌓이는 불편한 물질들 합성첨가물 / 식품첨가물 이야기

호호아줌마* 2022. 9.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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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식품첨가물 / 합성첨가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첨가물이란? 식품의 맛과 향을 좋게 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게 색을 입히며, 보존기간을 늘리게 하는 인공 화합물질을 말합니다.

첨가물의 종류는
아황산염, 황색 4호, 황색 5호, 산화방지제, 표백제, 방부제, 감미료, 발색제, 팽창제, 산미료, 소포 제등
색을 예쁘게 하는 색소, 상하지 않게 하는 방부제, 단맛을 내는 감미료, 레몬향, 오젠 지향 등 착향료(실제 과일은 들어있지 않음), 빵을 부풀리게 하는 팽창제, 아이스크림과 빵 등을 부드럽게 해 주는 유화제가 있고 이외 아주 다양한 식품 첨가물들이 있습니다.


음료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요즘 과일을 이용한 음료들이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데요, 물론 천연음료라고 해서 건강을 생각해서 만들어진 음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시중에 나와있는 음료들은 첨가물이 없는 100% 천연음료일까요?
실제 과일맛이 나는 음료는 과일은 전혀 안 들어가고 첨가물로만 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음료수들은 물에 설탕 맛을 내는 감미료를 한 컵 이상을 붓어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이상태로는 너무 달기 때문에 먹을 수가 없는데요. 그래서 여기에 또 신맛을 내는 첨가물을 넣어 맛을 중화시킵니다.


우리가 많이 먹고는 스낵류 이런 식품에서도 당연히 첨가물이 들어가는데요.
보통 크게 밀가루 + 소금 + 기름 + 각종 첨가물이 들어갑니다.
각 회사마다 이 첨가물을 어떻게 조합을 해야 더 예쁘고, 자극적이고 맛있게 만들까 연구하는데요. 이건 스낵류만 그런 거 아니고 아이스크림, 사탕, 등 기름과 설탕, 색소, 향료, 첨가물 덩어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인의 주식은??? 쌀이 아닌 라면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 연령을 상관없이 많이 먹는 게 바로 라면인데요.
이 라면은 고소하고 쫄깃한 면발을 위해 팜유에 튀깁니다. (그래서 요즘은 건면이 많이 나오고 있죠)
팜유는 고온에서는 액체상 태이지만 실온에서는 고체로 변하는 포화지방인데요. 우리 몸에 들어오면 일부는 녹고 일부는 혈관 내에 지방을 쌓입니다.
오래 먹게 되면 동맥경화, 고지혈증과 같이 혈관이 막히고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라면의 면발과 환상적인 마법의 가루 라면수프를 넣으면 맛있는 라면이 탄생이 되는데요.
이 라면 수프야말로 입에 착착 감기게 만든 조미료, 첨가물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주에 대형마트에서 라면 3박스를 사 왔는데 이런 포스팅을 하다니~ ㅜ.ㅜ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알면서도 먹게 되는 첨가물. 이래서 아는 맛이 무섭다고 하는 거 같아요.


우리가 자주 먹는 햄버거와 햄버거 패티!!
각종 고기들의 찌꺼기 팔다 남거나 좋은 부위를 다듬고 남은 부위 사용한다고 예전에 뉴스에서 보도되기도 하고 유튜브나 각종 매체에서도 언급이 되었죠. 그리고 각종 향신료와 첨가물, 방부제로 맛있는 소스를 첨가하면 우리가 먹는 그것이 됩니다. 요즘은 가격이 비싸도 수제버거를 찾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무래도 이런 이유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이외 우리가 먹는 다양한 음식들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원가를 절감해야 하는 이유로 다양한 합성 첨가물을 사용하는데요.

저도 주부이지만 매번 다 만들어먹수 없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인스턴트식품이라도 가공식품을 사더라도 잘 따져보고 비교해보고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건강하게 먹을수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거 같아요.


이상 그냥 웃자 호호 아줌마의 식품 첨가물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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