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노화] 뇌를 젊게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그냥웃쟈 호호아줌마입니다. 오늘은 뇌를 젊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뇌는 건강하신가요? 저는 기분 탓인지 작년과 다르게 기억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걸  느끼고 있는데요. 

노화 때문인지? 요즘 들어 과음하는 횟수가 늘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제가 생각하는 단어와 입에서 나온 단어가 다른 게 나오는데요. 불과 며칠 전에 나눈 대화도 잘 생각이 안 날 때가 많아지는 거 같아요.

그렇다면 정말 나이가 들면 머리가 나빠질까요?

물론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의해 인지능력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만 결론은 아니다.라고 합니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익숙해진 일상이 우리의 뇌를 잠들게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뇌세포는 머리를 쓰면 쓸수록 많아지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새로운 것들은 시도하기보다는 익숙해져 있는 것들로

짧게는 몇 개월, 몇 년이지만 보통 우리 몸에 익숙해져 있는 것들은 몇십 년 동안 유지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잠들어 있는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뇌를 젊게 만들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방법 5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머니 속의 동전 맞혀보기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고 형태를 파악하는 일이 드물죠.
잠자고 있는 촉각을 깨우는 것이 두뇌 자극에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감각(촉각)체험 많이 하시죠?
사실 성인들도 이 촉각을 깨우는 것도 뇌 건강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합니다.
주머니 속에 10원짜리와 100원짜리 동전을 각 10개씩 넣어놓고, 얼마짜리 동전인지 만져서 알아맞혀보세요.
천천히 만지작거리면 쉽게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만져서 알아맞혀보려고 노력하면 손가락의 미묘한 감각을 더듬어가는 일은 신경세포가 모여있는 대뇌피질을 자극하기 때문에 뇌를 젊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왼손으로 차 마셔보기

하루 한 번은 커피든 차든 마시게 되는데요. 만약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컵을 쥐고 마셔 보는 건 어떨까요?
차 한 잔으로도 뇌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는데요. 자주 쓰지 않는 손을 의식적으로 자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뇌세포를 깨우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팁을 알려드리면 저는 식사를 할 때 양손을 사용하는데요 (절대 양손잡이 아니에요) 보통은 오른손잡이 일 경우 오른손으로 수저 젓가락 모두 사용하시잖아요. 저는 왼손은 수저,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분들과 밥과 국의 위치가 달라요~^^;;

3. 낯선 장르의 음악을 들어보기

익숙한 음악에만 귀가 솔깃해진다면 뇌 속에는 이미 그 음악을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는 뜻으로  뇌 자극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낯선 장르의 음악을 듣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낯선 음악은 좌뇌와 우뇌 모두에 효과적인 자극제라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포스팅하니 갑자기 친구 생각이 나는데요. 그 친구는 제가 옆자리 탈 때마다 항상 똑같은 노래를 들으면서 운전하는데... 다음번에 만나면  이 이야기를 꼭 해줘야겠어요^^ 
여러분들도 아마 출퇴근 또는 장거리 여행이나 운전을 하게 되면 아마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리스트에 담아 들으실 텐데요 한 번쯤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 또는 장르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음악을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4. 모르는 곳에서 산책해보기

모르는 곳을 걸어 다니면 뇌에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창의력 생성!!
모르는 장소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뇌는 충분히 자극되며, 가보지 않은 거리 곳곳을 걸어 다니는 것도 뇌를 단련해 창의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린 내가 가려고 하는 장소에 빨리 도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똑같은 길을 또는 가장 빠른길만 택하는데요 뇌 건강을 위해 조금 시간을 조금 투자해 새로운 길로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20분만 걸으면 뇌 혈류량도 증가해서 뇌 자극이 더욱 강해지고,
운동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5.  코 막고 커피 마셔보기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향기와 색을 음미하면서 마시죠. 평소대로라면 커피 향이 코 점막이나 후각을 통해 뇌에
인식이 되는데 갑자기 향이 없어이 뇌는 혀의 미각만으로 커피 맛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뇌는 무척 당황해합니다.
그러면서 분석 작업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게 되는데요. 이런 혼란함이 뇌에는 큰 자극이 되어 뇌세포를 깨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뇌를 젊게 만드는 일상생활방법 5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나이가 든다고 뇌 역시 늙는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상생활에 익숙해져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나이가 어려도 늙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젊다는 건 단순히 나이나 외모의 문제가 아닌,

늘 진심으로 젊은 생각과 기분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열린 마음으로 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 그냥 웃자 호호 아줌마의 '뇌를 젊게 만드는 방법'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