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외식

[제주도여행] 제주도 여행1편

호호아줌마* 2022. 8. 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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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웃쟈 호호아줌마 입니다.

<작년여름 제주도 여행리뷰~~*>

관광도 좋고 맛집 투어도 좋지만 하루 여행을 끝내고 마시는 맥주가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는 몇 군데를 소개할까 합니다.

서귀포 필수코스 '약수터'

약수터

제주도 약수터는 본점과 올레시장점으로 포장하시는 분들은 올레시장점이 좋고 매장에서 드신다고 한다면 본점이 괜찮은 거 같아요. 저희는 숙소가 서귀포 시내에 있어 올레시장에서 간단하게 주전부리 사러 나왔다 알게 된 곳인데요.
이미 인터넷에서는 핫 한 곳이더라고요.
음식을 사서 숙소에서 먹을까 하다 분위기도 좋고 수제 맥주집이라고 하니 궁금해서 저희 세 자매는 본점에서 가볍게 한잔했는데요.

약수터 맥주 메뉴
자세히 보시면 제주시에서 판매하는 맥주부터
약수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도 있어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메뉴판

약수터 대표 맥주 5가지 소개
위골 든 (약수터 전용)
도수 : 4.5%
쌉쌀함 : ●○○○○
향 : ●●○○○
특징: 황금향, 깔끔 개운, 아름다운 풍미, 머금는 한줄기 빛, 금처럼 빛나는 우리
올레길(시그니처)(베스트)
도수 : 3.8%
쌉쌀함 :◐○○○○
향 : ●●○○○
특징:천해향 착즙, 달달, 제주식 혼합 라거, 산책 후 갈증해소, 게토레이급 편안함
탐라 밀맥주(제주에서만)
도수 : 5.0%
쌉쌀함 : ●○○○○
향 : ●●●○○
특징: 제주 밀, 바나나향, 바닐라향, 찰진 크리미함, 꿀렁꿀렁목젖
여름 회동(여름 한정)
도수 : 6.0%
쌉쌀함 : ●○○○○○
향 : ●●◐○○
특징:쌉쌀한 밀맥, 부들 향긋, 설익은 바나나향, 맥주의 계절 여름, 오늘 우리 의회동
맥파이 IPA(프레시)
도수 : 6.5%
쌉쌀함 : ●●●●◐
향 : ●●●●○
특징:쨍한 자몽향, 기분 좋은 소나무향, 상쾌 쌉쌀, 한잔으로 채워지는 만족감

실제 맥주 가지수는 더 많지만 중간중간 맥주 종류가 달라 지기 때문에 참고하셔야 해요
이렇게 많은 맥주 중 어떤 맥주를 먹어야 하나 고민이실 텐데요.
그래도 다행히 맥주 주문하기 전 무료 시음할 수 있어요. 시음도 인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1인 손님인 경우 2가지, 2인 손님의 경우 3가지, 3인 이상 손님의 경우 한분 당 1가지씩 무료 시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저희 세 자매는 3가지씩 다 마셔보고 선택했어요.^^;;

시음중

여기 이렇게 이쁜 잔들이 시음 잔=미니 잔(5,500원)인데요~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여유 있게 시음하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희는 여기 미니 잔이 너무 이뻐서 기념으로 각 2잔씩 구매해서 지금까지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잔 종류별로 다 살걸 후회했어요~

각자 선택한 맛으로 음미~~

보기에는 다 같은 맥주 같지만 실은 다 달라요~ 요 잔은 매장에서는 보통 잔(6,500원)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식 토마토절임과치즈

저녁을 먹고 온 상태라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안주 토마토 절임과 치즈를 주문했습니다
프랑스식? 발사믹과 올리브 오일 등의 소스로 절임 한 토마토인데요~ 옆에는 치즈와 파프리카 생바질 등으로 토핑 되어있어 호불호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여기서 너무 기억에 남은 게 바로 그루트 휴지 꽂이입니다. 너무 귀엽죠~

그루트

고민이 많은 거 같고 기분이 좋은 거 같고~~~ ^^ 아무튼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상 제주도 여행후기편 이였습니다.
오늘도 그냥웃쟈 호호아줌마블로그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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